2009. 3. 5. 09:31

화려한 서울 올림픽 뒤에 가려진 일들...


며칠전 코리아나에 대한 아티클도 올리고 서울올림픽은 긍정적인 것으로만 내 기억에 남아있었다.

어제 SK Broadband& TV에서 다큐멘터리를 몇개 보는데;; 호외라는 프로에서 본 것이다.

88'서울올림픽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기획하고 전두환 전 대통령이 유치하고 노태우 전 대통령 때 치루었다.

유치과정에도 말이 많았었다. 대부분의 세계 언론은 일본 나고야가 확정적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故 정주영 당시 현대그룹회장의 자금과 여러 로비스트들이.. 제3세계 IOC위원에게 금품 및 여자를 제공하고,
사마란치 당시 위원장과도 로비가 있었다는 의혹이 있다.

어찌되었든, 세울~ 이라고 발표가 되었고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4번째로 올림픽을 유치하는 나라,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유치하는 나라가 되었다. (그러고보면 올림픽을 유치하는 나라는 몇 안되는 것같다. 서울올림픽 이후에도 스페인, 미국, 호주, 아테네, 중국 등 기존에 유치해본 나라가 대부분?)

86 아시안게임도 있고.. 이제부터가 문제였다. 워낙 막무가내로 대통령이 된 양반이 =_= 외국에 잘 보이고자 난리를 부린것이다.
김동원 감독의 독립 다큐멘터리영화 "상계동 올림픽"에도 잘 나오듯이, 성화가 지나간다는 이유만으로 무작정 집을들 때려부수었다. 마치 요 앞전의 용산에서 그러듯이..(그래도 요즘 용산은 좀 낫다;;;)
상계동에 살던 사람들은 정말 길거리로 내 앉을 수 밖에 없었다.

개발과 분배.. 항상 동전의 양면처럼 붙어다닌다.
해결하는것은 어려운 일이기는 하다.



아무튼 88년 사진을 보면 정말.... 오래된 예전 같다. 겨우 20년전 정도인데...
대다수의 국민에게 화려하게 기억되는 올림픽 뒤에는 많은 이들의 눈물과 비리가 있었음을 잊지 않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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